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시내티 벵골스/2021년 (문단 편집) === Week 7 : @ [[볼티모어 레이븐스|{{{#241773 볼티모어 레이븐스}}}]]('''{{{#blue W}}}''') === ||<-8> [[내셔널 풋볼 리그|[[파일:NFL 로고.svg|width=25]]]][br]'''21.10.24 13:00 [[시간대/각국의 시간대 #s-2.9|ET]] | [[M&T 뱅크 스타디움]]''' || || '''{{{#ffffff TEAM}}}''' || '''{{{#ffffff 선발 QB}}}''' || '''{{{#ffffff 1st}}}''' || '''{{{#ffffff 2nd}}}''' || '''{{{#ffffff 3rd}}}''' || '''{{{#ffffff 4th}}}''' || '''{{{#ffffff TOTAL}}}''' ||<|2> [[신시내티 벵갈스|[[파일:신시내티 벵골스 로고.svg|width=50]]]] || || '''[[신시내티 벵골스|{{{#fb4f14 CIN}}}]]''' || '''[[조 버로우]]''' || '''3''' || '''10''' || '''14''' || '''14''' || '''41''' || || '''[[볼티모어 레이븐스|{{{#d0b240 BAL}}}]]''' || '''[[라마 잭슨]]''' || '''0''' || '''10''' || '''7''' || '''0''' || '''17''' || '''{{{-3 {{{#000 Bengals WIN!!}}}}}}''' || ||<-8> [[https://www.youtube.com/watch?v=6DluYiYGj-0|경기 하이라이트]] || {{{#!folding ▶ Preview [펼치기 · 접기] 본격적으로 신시내티의 스케줄 난이도가 올라가기 시작하는 경기이자, AFC 북부의 향방에 중대한 영향을 줄 경기. 볼티모어는 시즌 전에 러닝백 3명(!)과 주전 코너백이 시즌아웃되는 악재를 겪었고, 1주차에 라스베가스에게 연장경기 끝에 패배하면서 시작이 좋지 않았으나 그 이후로는 승승장구하고 있는, AFC 최고의 기세를 자랑하는 팀이다. 작년에 주춤하는 듯했던 [[라마 잭슨]]은 올해에 특유의 빠른 발은 물론이고 패싱에서도 훨씬 정교하고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MVP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또한, 와이드리시버의 무덤이라 불리던 볼티모어의 역사를 뒤집으려는듯 헐리우드 브라운이 드롭이 좀 많지만 그래도 잭슨과 함께 각성한 모습이고, 촉망받는 신예 베이트먼이 IR에서 돌아왔으며 타이트엔드 마크 앤드류스 역시 잭슨과의 호흡이 무시무시하다. 현재 AFC 전체 1위인 볼티모어를 상대로 과연 신시내티가 시즌 초반에 보여준 기대 이상의 모습이 수준 이하 팀들을 많이 만나서 생겨난 허상일지, 아니면 진짜로 한 단계 스텝업한건지에 대한 중요한 테스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기를 앞두고 볼티모어의 올프로급 태클 로니 스탠리가 시즌아웃되는 것이 확정되면서 신시내티는 패스러쉬에 힘을 얻을 예정이다. 특히 약간 느리게 시작했지만 최근 몇 경기 기세가 좋은 FA영입 패스러셔 트레이 헨드릭슨이 그 어떤 쿼터백보다도 가둬두기 어려운 라마 잭슨을 기대 이하로 묶는 것이 가능할지도 관심사.}}} ----- {{{#!folding ▶ Review [펼치기 · 접기] 양팀 다 공격이 어정쩡하게 시작하면서 AFC 북부 특유의 진흙탕 싸움이 나오는 분위기로 시작되었다. 신시내티가 필드골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마크 앤드류스를 앞세운 볼티모어는 바로 필드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다음 드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HVGrU6iaKY0|패스러쉬를 교묘하게 피한 버로우가 올시즌 훨씬 나은 기량을 보여준 타이트엔드 CJ 우조마를 찾아냈고, 우조마는 말론 험프리의 저지를 뿌리치면서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볼티모어는 이에 맞서 슬슬 시동이 걸리는 라마 잭슨의 다리와 헐리우드 브라운-라쇼드 베이트먼의 활약으로 골라인 근처까지 갔고, 결국 터치다운에 성공하면서 동점을 다시 만들어냈다. 전반 막판에 신시내티가 필드골을 잡아내면서 13:10으로 전반 마무리. 후반에 선공을 잡은 볼티모어는 라마 잭슨이 [[https://www.youtube.com/watch?v=TihVsSWQ2gg|그림같은 장거리 패스를 헐리우드 브라운에게 전달하면서]] 17:13으로 앞서나갔지만, 다음 드라이브에 신호가 엇갈린 볼티모어 수비는 우조마를 완전히 놓쳐버렸고, 버로우는 정확하게 우조마에게 패스를 전달하면서 다시 신시내티가 앞서나갔다. 잭슨을 틀어막은 후, 다음 드라이브에서 버로우는 [[자마르 체이스]]에게 짧은 슬랜트 패스를 던졌는데, 볼티모어 수비 3명이 태클을 노리다가 서로 부딪히는 대참사가 벌어지면서 [[https://www.youtube.com/watch?v=mXVgPRcy0U8|체이스는 부리나케 달려서 82야드 터치다운에 성공하면서]] 11점차로 신시내티는 달아나갔다. 이후 신시내티 수비는 지치지 않고 라마 잭슨을 틀어막았고, 신시내티는 조 믹슨과 사마제 피라인의 러싱 터치다운을 하나씩 추가하면서 41:17이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승을 거뒀다. [[조 버로우]]는 400야드를 상회하며 한 번의 인터셉트를 제외하면 인생경기를 펼쳤고, [[자마르 체이스]]는 201 리시빙야드를 기록, 더불어 NFL 역사상 커리어 첫 7경기에서 제일 많은 리시빙야드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CJ 우조마는 잭슨빌에서의 인생경기 이어서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며 터치다운을 2개나 기록, 타이트엔드가 구멍이라는 주장을 일축시켜버렸다. 더욱 더 고무적인 건 앞선 경기까지 말그대로 MVP급 활약을 펼쳐온 라마 잭슨과 볼티모어 공격진을 철저히 봉쇄한 수비진이었다. 라마의 러싱 외에 볼티모어 러닝백들은 전혀 갈곳을 찾지 못했고, 잭슨이 패싱으로 나름 분전했지만 결정적인 실수는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가 진행될수록 잭슨과 볼티모어 공격진은 허둥대는 모습이 나왔다. 결국 점수차가 너무 벌어지자 잭슨이 교체되는 상황까지 나오고, 5개의 쌕을 기록하는 등 신시내티 수비진은 빅매치에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FA영입된 트레이 헨드릭슨과 베테랑 샘 허바드가 라마를 집요하게 괴롭혔고, 또다른 FA영입인 코너백 치도비 아우지에는 시즌 초반 내내 좋은 활약을 펼친 기세를 이어가면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무지막지한 기세의 볼티모어의 승리를 예상했던 것을 비웃듯 압도적인 원정 승리를 거두면서 신시내티는 테네시, 라스베가스와 함께 5승 2패로 AFC 공동 1위에 올랐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